전체 글29 미래를 살아라, 퓨처 셀프 미래에 몰입하면 그것에 집중하게 된다.책은 미국의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의 사례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2015년 17세였던 지미는 6개월 후, 12개월 후, 5년 후, 10년 후의 자신에게 본인이 원하는 모습을 말하며 여러 차례 영상을 찍어 올린다.그리고 그만큼의 시간이 지난 후 바라본 그의 모습은 자신이 원했던 모습보다더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사실을 경험하게 된다.재미로 유튜브 영상을 찍던 고등학생이 6년 후에는 그의 바람대로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이 된 것이다. 지미의 사례를 통해 저자는 인간은 과거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자신이 가장 몰입하는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말하며이 책을 통해 미래의 내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래의 내가 되기 위한 .. 2025. 2. 5.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이면 인생이 변한다?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희망하지만모두가 꿈꾸는 대로 살지는 못한다.똑같은 출발선에서 인생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누구는 성공적인 삶을 이루고 다른 누군가는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은무슨 이유 일까? 개개인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패턴이존재한다면 한 번뿐인 인생에서 그것을 실천해 보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을 위해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실천해 보자.즉, 나를 실험 대상으로 삼아보자.이 책이 제안하는 방법들을 1년 이상 실행하고도 내 삶이 전보다 나아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는 자기 계발서를 읽지 않겠다고 마음먹으며 내일부터는 이 책의 내용대로 내 생활의 규.. 2025. 2. 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불안정한 사랑에 대한 소설"사랑을 믿으시나요?"라는 질문에 "농담하세요? 제가 믿는 건 열정이에요."라고 대답하는 작가는 사랑의 영원성에 대해 믿지 않는다.역시나 그녀의 소설 속에서 나타나는 사랑은 서로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남녀 사이의 순애보가 아니다.남자는 여자를 사랑하면서도 그녀를 외롭게 만들고여자는 사랑하는 남자가 자신의 곁에 변함없이 머물러 주기를 바라면서도내색하지 않는다.그리고 여자를 사랑하는 또 다른 남자는 마치 그가 가진 모든것을그녀에게 줄 수 있을 듯이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여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지는 못한다.이렇듯 완벽하지 않은 구성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아가는 점이이야기의 현실성을 도드라지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원할 수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과 자신의 감정에 대해 끊.. 2025. 1. 28. 관점을 디자인 하라 ; 나만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세상 관점 디자이너에 관하여보통 회사에서 마케팅이나 홍보업무를 하는 사람을 우리는 마케터 또는 홍보 전문가라고 말하는데저자는 마케팅을 하는 자신을 '관점 디자이너'라고 칭한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 생각의 방향이나 구조를 바꾸면고객의 관점에서 생각 할 수 있고새로운 시각은 창의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 관점을 바꾸면 모든것이 달라진다.사람이라면 인생이 달라지고 제품은 가치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언제나 세상의변화에 앞장서지 못한다.지금 당연한 것들에 대해 의심하고 앞으로 당연해질 것들을찾는 사람에게만 차별화된 미래가 열린다. 지금 이 순간이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현재는 우리의 미래와 이어져 있다.지금 이 순간 나의 행동 하나로 미래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면정신.. 2025. 1. 25. 우리는 어떤 삶을 꿈꾸는가, 그리스인 조르바 언젠가는 읽고자 했던, 그리스인 조르바시골의 작은 중학교 도서부 일원으로 문학에 대한 호기심이막 시작되던 사춘기 시절 어른들이 많이 읽는 책으로 인기도서 순위에 있던'그리스인 조르바'는 나에게 당장 읽을 엄두는 나지 않지만언젠가는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로망 같은 책이었다. 그 후로도 도서관에서 혹은 서점에서 '그리스인 조르바'를 만날 때마다갚지 못한 빚처럼 체증을 느끼면서도 막상 집어 들지는 못했던 그 책을두 달 전쯤 중고서점에서 구입하고는 조바심 내지 않고 천천히 읽어보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생각했던 것보다 읽기가 어렵지는 않은데?'였다.이 책과 비슷한 시점에 읽기 시작한 총 균쇠의 진도가 좀처럼 나아가지 않는데 비해역시 소설은 지루함과 거부감 없이 책 속으로.. 2025. 1. 19. 대성당, 비극적인 삶 속에서의 희망을 말한다. 상실에 관하여...책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그저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제목을 보고집어 들었다. 대성당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소설이겠지...막연한 생각을 품고 한 장 한 장 읽어 나가는데... 제목이 달라지는가 싶더니 주인공의 이름은 물론이고 소설의 내용도 완전히바뀌는 걸 보고서야 아차 싶다.의도치 않게 단편소설집을 읽게될 줄이야... 내가 단편을 좋아하지 않는이유는 딱 하나다.뭔가 흥미로운 사건이 시작되는가 싶을 때 이야기가 끝이 난다는 것.이 책 역시 나의 의심을 배신하지 않는다.그러나 이야기 하나 하나를 읽어 나가다 보면 이 짧은 소설들이 어떤 한가지 소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알 수 있다.작가가 의도했든 아니든 나에게는 소설을 읽는 내내이것이 꽤나 분명하게 각인되었다. 상실... 2024. 12. 31. 이전 1 2 3 4 5 다음